제주 박지혁·윤유빈·강지호·이예주 세계 무대에 나선다

제주 박지혁·윤유빈·강지호·이예주 세계 무대에 나선다
오는 11월 2022 세계Jr 다이빙선수권대회 태극마크 달고 출전
  • 입력 : 2022. 10.03(월) 17:09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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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혁, 윤유빈, 강지호, 이예주.

[한라일보]제주 다이빙의 기대주들이 세계무대를 누비게 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에 따르면 박지혁(남녕고 3)을 비롯 윤유빈(남녕고 2)과 강지호, 이예주(이상 한라중 2)가 오는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세계주니어 다이빙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한라중 강해영 지도자도 함께 나선다. 주니어국가대표팀은 제주선수들외에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월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지난 8월에도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에서 이들은 국내 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이며 태극마크를 예약했었다. 강지호와 이예주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빛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박지혁과 윤유빈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에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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