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말까지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382개 정비

제주시 연말까지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382개 정비
10월 전수조사 거쳐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보완
  • 입력 : 2022. 11.29(화) 15:5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시가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물 382개에 대한 추가 정비 사업에 나선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1억6600만원이 투입돼 노후화된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을 정비한다. 교통안전표지판 265개, 도로반사경 69개, 발광형표지판 48개 등이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10월 제주시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노후되거나 미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제주시에서 유지,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7466개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금까지 신규 설치되거나 정비된 시설물은 1586개로 집계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 정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38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