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달콤한 화이트데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달콤한 화이트데이'
서귀포예당 'Colorful Piano' 시리즈 마지막 장식
이달 14일 대극장 무대에... 현장판매 돌입
  • 입력 : 2023. 03.01(수) 12:1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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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준비한 기획공연 'Colorful Piano'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다. 초청공연이 3월 14일 열리며 '화이트데이 With 이루마'란 제목이 달렸다.

이루마는 이번 서귀포공연에서 도민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우리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삶의 배경음악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는 독보적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한 이루마는 독일과 말레이시아에서 발매한 앨범이 플래티넘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당 대극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2만5000원, 2층 2만원이다.

지난 28일부터 서귀포예당 매표소에서 현장판매(선착순 40%)가 진행중이며, 온라인 판매(50%)는 2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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