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 공공체육시설물 선순환구조 '온힘'

서귀포시체육회 공공체육시설물 선순환구조 '온힘'
  • 입력 : 2023. 04.26(수) 15:30  수정 : 2023. 04. 27(목) 10:12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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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수영장.

[한라일보] 서귀포시체육회가 공공체육시설물의 선순환구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수영장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분기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영 프로그램은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와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참여자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눠 평일부터 주말까지 어린이, 일반인, 어르신반으로 구분해 모든 계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으로 개설됐다. 또 아쿠아로빅반도 시범 운영해 시민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과 마감은 체육회 온라인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참여자의 신뢰도와 공정성도 강화하고 있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공공체육시설물인 수영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용률과 공적재원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체육회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와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수영장(50m 레인) 2개소와 공공체육시설물 6개소를 서귀포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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