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마약 예방 캠페인 'NO EXIT' 전개

[뉴스-in] 마약 예방 캠페인 'NO EXIT' 전개
  • 입력 : 2023. 05.16(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경학 의장, 릴레이 동참

○…제주시가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위해 15일 제주시민회관에 대한 본격적인 해체 공사에 나섰지만 비 날씨로 1시간 만에 작업을 종료.

이날 오전 9시부터 해체 공사가 시작된다고 알렸던 제주시는 "갑작스런 비 날씨로 미끄러짐 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외부 지붕재 해체 작업에 투입된 현장 인력을 철수했다"고 안내.

당초 첫날 오후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던 강병삼 제주시장도 일정을 바꿔 16일 오전 시민회관을 찾기로 했는데, 강 시장은 해체 과정에 시공자와 시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주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 진선희기자



해체 공사 1시간 만에 중단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제주지역 마약범죄 중독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마약 예방 캠페인 'NO EXIT' 릴레이에 동참해 눈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

김경학 의장은 "제주지역 마약사범은 124명으로 2021년 대비 63.6% 증가하는 등 도내 마약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젊은 지성을 주도하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에서도 마약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이태윤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67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