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전... 제주작가상에 조동호

제18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전... 제주작가상에 조동호
이달 29일까지 제주 문예회관서
원로작가상은 김순택 서예인
  • 입력 : 2023. 06.25(일) 10:11  수정 : 2023. 06. 25(일) 14:0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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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동호, 김순택 씨

[한라일보]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대표회장 이군성)가 열여덟 번째 총연합전을 지난 24일부터 제주 문예회관1·2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서예인 218명이 일상 속에서 화선지 위에 담아낸 '제주의 자연 풍광'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13회 제주서예문인화인의 날 제주작가상 수상작가인 최명자 초대전도 따로 마련됐다.

이군성 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제주서예문인화인들의 전통예술로서의 서예술 발전을 위한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전시는 이달 29일까지다.

한편 올해 제14회 제주서예문인화인의 날 제주작가상에는 조동호, 원로작가상에 김순택 서예인이 각각 선정됐다.

2006년 창립해 해마당 연합회전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는 2010년부터 제주서예문인화인의 날을 만들어 제주작가상, 원로작가상을 뽑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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