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자동차관리업 점검 7곳 행정처분

제주시 상반기 자동차관리업 점검 7곳 행정처분
전문정비업·매매업 개선명령 3곳, 과징금 4곳 총 85만 원
  • 입력 : 2023. 07.23(일) 16:14  수정 : 2023. 07. 23(일) 17:1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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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시가 올 상반기 자동차관리사업 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 결과 총 7곳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제주시 동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15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는 전문정비업 109곳, 매매업 37곳, 자동차해체재활용업 8곳이다.

제주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업종별 법정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규정에 따른 각종 대장 등 법정 서식 관리 실태,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고지·관리 의무 이행 실태 등을 살폈다. 그 결과 3곳에 개선명령, 4곳에 과징금 총 85만 원을 부과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통틀어 4곳에 개선명령, 11곳에 과징금 총 43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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