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첨단 초·중 통합학교 설립 방향 어디로

[뉴스-in] 첨단 초·중 통합학교 설립 방향 어디로
  • 입력 : 2023. 08.16(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내일 최종 보고회 의견 청취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서는 초·중 통합학교와 관련해 17일 사전기획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제주도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

이날 오후 4시부터 JDC 4층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최종 보고회는 앞서 이뤄진 국내 유사 사례 조사와 분석, 교육 수요자의 의견 수렴 내용 등을 설명하고 다시 한번 교육 수요자 등의 의견을 들을 예정.

이번에 신설될 학교는 제주에서 설계 단계부터 초·중 통합학교로 기획된 첫 사례로 도교육청은 "교육 수요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도내 최초 신설 통합운영학교가 첨단단지 내 교육문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언급. 진선희기자





노지감귤 열매솎기 절실


○…매년 7만t 이상의 비상품 감귤이 가공용과 시장격리사업으로 처리되고 있는데 감귤을 가공하던 서귀포시 소재 롯데칠성(주) 공장이 와인공장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어서 갈수록 가공용 감귤 처리난이 예상.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과다 착과 감귤원은 물론 소과와 중결점과를 따내는 열매솎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노지감귤 적정 생산을 위해 올해 감귤원 1/2 간벌사업을 계획보다 12.5% 많은 225㏊를 추진했지만 해마다 비상품 처리난이 심각하다"며 "비상품감귤을 솎아내면 과다 착과로 수세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수확기 노동력도 절감되니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 문미숙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55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