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그린수소 트램은 관광자원으로 가치"

[뉴스-in] "그린수소 트램은 관광자원으로 가치"
  • 입력 : 2023. 08.22(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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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중국생산공장 방문


○…제주시가 지난 6월부터 만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을 지원한 결과 지금까지 208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 총 2억8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장수축하금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1회에 한해 지원되는데 만 100세가 도래하는 달부터 연중 상시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

제주시는 “제주도 사업으로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수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208명에 100세 장수축하금


○…오영훈 제주지사가 내년에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중인 가운데 21일 중국 최대 열차 생산공장과 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해 트램과 수소 등 제주 신산업의 중국 동향을 파악.

오 지사는 트램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열차에 적용한 각종 첨단기술과 편의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창춘시내로 이동해 운행 중인 트램을 시승하고 트램 운행 현황과 발전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

오 지사는 "제주도는 2030년까지 7대의 수소트램 운행을 목표하고 있다"며 "그린수소 트램은 관광자원으로서도 큰 가치가 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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