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여객운송 등 지상직 36명 채용

제주공항 여객운송 등 지상직 36명 채용
24일 '제주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처음 진행
  • 입력 : 2023. 08.22(화) 12:16  수정 : 2023. 08. 22(화) 12:3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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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공항에서 상주기업 채용 행사가 처음 열린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제주국제공항 3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제주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해 36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해 제주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이뤄지던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가 제주공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주기업 4개사가 참여한다. (주)에이티에스(티웨이항공 기내청소 또는 지상조업), (주)제이에이에스(제주항공 지상조업), (주)제이트립(외항사 및 국적사 지상직), (주)프리죤에어포트서비스(이스타항공 및 에어서울 지상직)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채용의 날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과 항공정보포털 항공일자리 콘텐츠 또는 전화(1577-9731, 064-710-44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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