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서귀포 청정 수산물 시식·할인 행사

추석 앞두고 서귀포 청정 수산물 시식·할인 행사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앞·구내식당
  • 입력 : 2023. 09.21(목) 10:36  수정 : 2023. 09. 21(목) 10:4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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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서귀포시는 이달 26일 추석맞이 서귀포 청정 수산물 시식·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귀포수협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서귀포시청 구내식당과 1청사 본관 앞에서 진행된다. 시식 행사에서는 구내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갈치 튀김과 어묵국 250인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예정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행사에서는 갈치, 옥돔 등을 품목별 10~30% 싼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아 서귀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청정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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