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제주형 주거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과 고령자에 특화된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하는 등 도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양주택'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도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주거복지본부를 신설하고 도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거복지와 사회서비스를 통합한 '제주형 주거사회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주택을 제공해 도내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공사는 도민들의 공공임대주택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포털'을 올해 연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본부는 혁신을 추진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대현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