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친절과 칭찬의 생활화

[열린마당] 친절과 칭찬의 생활화
  • 입력 : 2023. 11.02(목)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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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말은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것이다. 친절이라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미소를 머금고 고운 말씨로 대화를 하면 좋은 이미지로 오래 남는다.

내가 근무하는 곳을 명랑한 직장으로 만들고 싶다면 친절과 칭찬을 아끼지 말자. 이 두 가지를 실천하는데 자본이 안 든다. 능력이 없는 사람은 주변 환경을 탓하고 일을 잘못하는 사람은 연장을 탓한다. 나부터 친절함과 칭찬을 하는 데 인색하지 말자.

내가 짓는 미소가 꽃이 되고 친절이 열매를 맺게 되며 협동의 향기가 풍기는 직장이야말로 일등 직장이다. 인자하고 봉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업무를 처리하면 직장이 환하게 밝아진다. 동료 간에 작은 일에도 칭찬하는 습관을 기르자. 칭찬은 어린이나 성인이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하는 말은 돈도 안 드는 것이라 했다. 동료가 말을 할 때 가로채서 내 뜻을 말하지 말고 끝까지 듣고 나서 자기 생각을 말하자. 그러면 동료가 경청해 준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모두 서로 친절과 칭찬을 생활화해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 수 있는 공직자가 돼 보자. <조은아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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