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건설업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 되길”

[뉴스-in] “제주 건설업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 되길”
  • 입력 : 2023. 11.09(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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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설 대기업과 협력


○…제주자치도가 제주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도외건설시장 동반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건설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

제주자치도는 8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건설단체 및 건설대기업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공동도급이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도내 건설업체나 공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출을 유도하기로 결정.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가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이 살고 제주건설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강 시장, 공직기강 확립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8일 11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공직자와 민간업자간의 부적절한 술자리 이슈를 언급하며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상시적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

이어 이번 일을 발판 삼아 부서장 중심의 술자리 위주의 회식문화를 문화, 체육 등 부서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발상을 전환해 줄 것을 언급.

강 시장은 "시책의 추진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협업은 반드시 필요하나, 협업에 친분과 술이 개입되는 순간 유착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자정의 시간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항시 유념해 달라"고 당부.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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