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2023년 전국 항공기사고 수색구조 정기 평가' 결과 제주가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사고 수색구조 정기 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 이뤄지는 평가로 항공기사고 발생과 관련해 대비분야, 대응분야, 사후조치분야로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수색·구조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하게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 한 달간 항공기 사고와 관련된 세부사항 및 초동조치 적정성 등 수색, 구조업무와 관련된 사항의 평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제주의 경우 항공기 사고 구조조정본부에 관한 사항을 119종합상황실 운영규정에 반영한 것과 종합상황실 운항관리 담당자와 119항공대 헬기조정사간 안전운항을 위한 정기적인 훈련과 소통을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로 1위를 달성한 제주는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관련업무 담당자는 소방청장 표창을 받게 된다.





용담2동 김포 고촌읍 주민자치위 교류


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대규)는 지난 17일 김포시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장동호)와 자매결연지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용담2동과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올해는 용담2동이 고촌읍을 방문해 우수사례 발표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대상 제주의 자생식물 교육


서귀포어울림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경수)과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사)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김찬수 박사와 함께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찬수 삼촌과 떠나는 제주의 자생식물과 놀기 투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