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철(52·사진)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지난 30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아라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제18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문병철 신임 회장은 보들결 제주한우브랜드사업 운영위원, 1차산업 경쟁력강화 제주시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제주축산농협 감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우수 기관 선정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지난 1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 관리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동상)으로 선정됐다. 서부보건소는 지역사회 레지오넬라증의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소형 목욕탕 등 환경 수계 검사 시설 확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아가숲’ 전국 우수 과제 금상

서귀포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과제 성과 공유 대회'에서 현장 발표와 투표 결과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으로 국무총리상(2위, 금상)를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억원을 교부받는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굴한 총 119개 과제 중에서 상위 13개 과제에 뽑혔다. '아가숲'은 제주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돌봄 공백 해소와 행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