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친절법관 이재신·고진흥·김희진 판사

우수·친절법관 이재신·고진흥·김희진 판사
  • 입력 : 2023. 12.06(수)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사진 왼쪽부터 이재신 부장판사, 고진흥 부장판사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이재신 부장판사와 제주지방법원 고진흥·김희진 부장판사가 제주지방변호사회가 주관한 올해의 우수·친절법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와 제주지방법원 소속 법관들의 공정성과 직무 능력,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재신·고진흥·김희진 판사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소송 당사자에게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재판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판사 평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한 '2023년 법관평가 결과보고서'를 대한변호사협회와 대법원, 제주지방법원에 각각 전달했다.



문상우 신임 제주발전본부장에 발령

한국중부발전은 문상우(56·사진) 제주발전본부 제1발전소장을 제주발전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문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울산대학교를 졸업해 에너지신산업단 신재생사업그룹장, 제주발전본부 제1발전소장 등을 거쳤다.





전세버스운송조합 이사장에 강동헌씨 당선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12대 이사장에 (주)해피고속관광 강동헌(사진)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5일 개최된 제주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3명의 입후보자 중 경선투표를 통해 강동헌 대표이사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숨비소리 시낭송회 고길선씨 시인 등단

서귀포 숨비소리 시낭송회에서 활동하는 고길선(사진) 회장이 월간 '문예사조' 12월호(통권 제396호) 시 부문 신인작품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수상작은 '경계선·1', '지금 나가고 있어요', '내 등 쓸어 괜찮다' 등 3편이다. 고 시인은 "나의 심연으로부터 걸어 나온 시어가 단 한 사람의 독자에게라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기쁨"이라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70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