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복지관 찾아 "주5일 점심 제공 확대" 약속

문대림 복지관 찾아 "주5일 점심 제공 확대" 약속
정부-지자체 추가 지원 불가피.. "관련 법률 개정 추진"
  • 입력 : 2023. 12.28(목) 14:26  수정 : 2023. 12. 28(목) 14:2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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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는 28일 도내 복지관을 찾아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주5일 점심 제공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현재는 어르신 점심 제공에 필요한 부식 구입비와 취사용 연료비는 지원 불가능해 부식 구입비 등의 비용 부담으로 점심 제공을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며 "주5일 점심 제공 확대하기 위해 국가 및 지자체의 추가적 예산지원은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라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공약은 노인복지 증진 및 어르신들의 결식 방지를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며 "추가적 예산지원 방법이 법률 개정안에 포함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인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 전JDC 이사장, 문윤택 다담포럼 대표 등이 당내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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