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로 문을 연지 20년이 넘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쉐라톤 제주호텔로 바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쉐라톤과 프랜차이즈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기존 호텔 전체를 리모델링해 오는 2026년부터 '쉐라톤 제주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탑동 바다의 해수면과 동일한 위치의 100m 야외 인피니티풀과 제주 유일의 클럽 라운지 등 차별화된 시설과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해 세계적인 체인 호텔인 '라마다'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지난 2003년 7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