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중환 이사관을 포함한 37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0년, 길게는 38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2023년 하반기 정년퇴자는 30명, 명예퇴직자는 7명(2급 1명, 3급 2명, 4급 9명, 5급 9명, 6급 5명, 7급 4명, 연구관 3명, 지도관 1명, 청원경찰 3명)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생활 기간 겪었던 다양한 일들과 사업을 끝까지 지켜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주가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향해 처음으로 내딛는 발걸음을 축하드리고 제주도청 공직자 모두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송창헌 지방부이사관은 퇴임사를 통해 "36년 근무기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일을 겪은 것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지금 생각하면 공직생활이 정말 좋았고, 좋은 선배들과 동료직원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원119센터 소방계획서 변경 안내 홍보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는 지난달 29일 관내 공동주택 관계인 대상으로 기존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2024년 1월 1일부터 건축물의 특성에 따른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된다는 홍보를 실시했다.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10종의 용도별 소방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주해경 새해 해맞이 행사 항공점검

제주해경은 1일 서귀포 해상에서 개최된 새해 해맞이 행사와 관련해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직접 항공단 헬기에 탑승해 약 1시간 동안 제주 서부~서귀포 연안~동부 해역 등을 둘러보며 해맞이 행사를 비롯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서귀포시자율방재단 '안전문화대상'

서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부문 유공 표창(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2006년 설립된 이래 490여 명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동부소방서 찾아가는 안전체험장 운영

동부소방서(서장 김대홍)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성산일출제 기간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김대홍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역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성금 기탁

서귀포시는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회장 강국창)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10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국창 회장은 지난해 1월에도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클럽나인브릿지 이웃돕기 성금 전달

클럽나인브릿지(총지배인 장석원)는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을 방문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1116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안덕지역의 독거노인과 증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