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서귀포시지회 한희섭 위원장은 최근 서귀포시 올레시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행사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 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희섭 위원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밥차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희섭 위원장은 "날이 추워 특히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요즘, 우리 주변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를 통해 좀 더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희·김재하 학생 가족 특별성금 전달

김가희(탐라중 1학년), 김재하(남광초 6학년)학생 가족은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35만7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평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 마련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가희 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동생과 함께 용돈을 열심히 모았다"며 "적십자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Y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제주Y신협(이사장 여혜숙)은 지난 4일 제주Y신협 본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금액은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Y신협 여혜숙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세인트존스베리 학부모회 성금 나눔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학부모회(회장 윤진호)는 지난 4일 자선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학생들과 1200여 명의 학부모회원들이 함께 기획한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교사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굿즈 및 다양한 물품 등을 기부해 판매했으며, 학생들은 그룹별로 포토존 부스, 물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했다.

윤진호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제주 아동들을 위해 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신광어린이집 나눔마켓 수익금 기부

제주시 도평동에 위치한 신광어린이집(원장 김지영)은 지난 5일 신광 나눔마켓 수익금 45만5000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옷가지 등을 나눔마켓에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자원 재활용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지영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마켓으로 시장놀이를 배우고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붇다클럽 한라회 후원금 기탁

(사)붇다클럽 한라회(회장 한석중, 부녀회장 양승미)는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제주시 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경순)에 후원금 300만원 및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생활이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