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막혔던 바닷길 '정상화'... 3개 항로 중 4척 운항중

제주 막혔던 바닷길 '정상화'... 3개 항로 중 4척 운항중
  • 입력 : 2024. 01.24(수) 11:23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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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폭설과 강풍으로 차질을 빚었던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24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제주와 타 지역을 잇는 여객선 3개 항로 중 4척이 운항하고 있다.

또 제주항을 출항하는 여객선 8개 항로 10척 가운데, 목포와 삼천포 등 5개 항로 6척이 운항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조평연 제주운항관리센장은 "여객이 몰려 승선표가 일찍 매진될 수 있으니 사전에 선사를 통해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루동안 제주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2762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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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이         름 이   메   일
382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성산 2024.01.25 (04:08:01)삭제
2공항 포기하고 ㅡ 서울~목포~추자~제주 ktx 해저터널의 정답이다 ㅡ해안 적설량은 제주 3.7, 성산 8.7, 표선 9.9 ㅡ순간 풍속도 제주 14,6 성산 21,7 표선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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