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감귤품평회 레드향 금상 이정선 농가 선정

2024감귤품평회 레드향 금상 이정선 농가 선정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제주감귤연합회 공동 주관
비가림월동감귤 은상 강남호, 윈터프린스 양정숙 수상
  • 입력 : 2024. 01.24(수) 15:08  수정 : 2024. 01. 24(수) 15:1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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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에서 레드향 부문 금상을 수상자인 이정선 농가.

[한라일보] 2024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에서 제주시 조천읍 이정선 농가가 레드향 부문 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와 공동주관한 '2024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레드향과 비가림월동감귤, 윈터프린스(특별상) 품목 수상자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감귤품평회는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 50여 곳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검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레드향 부문 금상 수상자는 제주시 조천읍의 이정선 농가이며 은상은 양성규(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동상 최명란(제주시 한경면) 농가가 선정됐다.

비가림월동감귤 부문에서는 금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고 은상 강남호(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동상 강성년(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선정됐다.

이밖에 국내육성 만감류 윈터프린스 품목 특별상은 양정숙(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수상했다.

품평회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특별상 5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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