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5일 제주시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2024 초록우산 제주 아이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2024년에 신규로 선발된 22명 아이리더, 기존 32명 아이리더, 어린이재단 황금신 제주후원회장과 임원, 함지윤 서귀포후원회 사무부총장과 임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한일 회계사를 비롯 여러 후원자와 변정근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만 7~24세 아동, 청소년 중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사업(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올해 예술(3명), 학업(5명), 체육(14명) 분야에서 총 22명의 신규 아이리더가 선정됐다.

선발 된 아이리더에는 다이빙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예주, 이다연 선수도 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기존 아이리더 32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아동들에게 4억7400여 만원의 인재양성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 함정 점검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해경서 소속 전 함정을 방문해 자체 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요해짐에 따라 '함정운영 관리 규칙'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함정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및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노형지구대 유관기관 치안·민원 대응 논의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김상훈)는 지난 13일 노형119센터와 노형주민센터,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치안과 민원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