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22일 제주도당 창당.. 조국 대표 내도 예정

조국혁신당 22일 제주도당 창당.. 조국 대표 내도 예정
제주출신 정춘생 비례대표 후보 동행.. 23일 4·3평화공원 참배
  • 입력 : 2024. 03.19(화) 18:52  수정 : 2024. 03. 21(목) 09:06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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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한라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끌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오는 22일 제주도당을 창당한다. 조국혁신당은 제주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비례대표(9번)로 공천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에는 조국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도당 창당 다음 날인 오는 2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희생자를 참배한다. 이날 참배에는 정 전 비서관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남원중과 삼성여고,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여성국장과 조직국장 등 당직자로 일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전북 6개 광역 시·도에서 시·도당을 창당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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