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대 의대 증원 계기 지역의료 문제 해결"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대 의대 증원 계기 지역의료 문제 해결"
  • 입력 : 2024. 03.21(목) 10:37  수정 : 2024. 03. 21(목) 17:3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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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정부가 제주대 의과대학 정원을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자 국민의힘이 제주지역 의료 수준 제고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제주지역 제1공약이 지역의료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한 의료인력 확충과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서귀포의료원 병상 확충과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와 제주 국회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이번 정책 추진을 시작으로 반드시 이번 정부에서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수준을 높이는 제1과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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