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온 10대 학생 서귀포시 호텔서 7m 아래로 추락

수학여행 온 10대 학생 서귀포시 호텔서 7m 아래로 추락
  • 입력 : 2024. 05.10(금) 17:43  수정 : 2024. 05. 13(월) 13:19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수학여행을 온 10대 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1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호텔 지하 환기부 지붕 판넬이 파손되며 이곳을 건너던 10대 A군이 7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군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조사 결과 A군은 수학여행을 위해 제주를 찾았으며, 샌드위치 판넬로 덮여있는 지하 환기부 지붕을 지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02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