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시 조천읍 한 카페 정원에 분홍빛의 장미가 만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국기자
[한라일보] 여름철에 접어들며 농사가 본격 시작된다는 소만인 20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25℃까지 오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모레(22일)까지 한 낮에는 햇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야외활동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제주 산지와 북부 중산간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23~25℃가 되겠고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8℃, 낮 최고기온은 22~24℃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22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져 물결이 높게 일겠다.
이번 주 중반 이후 주말까지도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5℃ 안팎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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