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햇볕 내리쬐는 제주지방 화재·자외선 차단 '주의'

강한 햇볕 내리쬐는 제주지방 화재·자외선 차단 '주의'
산지 등 건조주의보 발효중.. 낮 최고기온 25℃ 내외
  • 입력 : 2024. 05.20(월) 08:35  수정 : 2024. 05. 21(화) 08:5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18일 제주시 조천읍 한 카페 정원에 분홍빛의 장미가 만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국기자

[한라일보] 여름철에 접어들며 농사가 본격 시작된다는 소만인 20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25℃까지 오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모레(22일)까지 한 낮에는 햇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야외활동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제주 산지와 북부 중산간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23~25℃가 되겠고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8℃, 낮 최고기온은 22~24℃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22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져 물결이 높게 일겠다.

이번 주 중반 이후 주말까지도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5℃ 안팎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47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