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아침잇슈] 2024년 6월 6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아침잇슈] 2024년 6월 6일 제주뉴스
화북공업단지 이전 난항, 고교 화장실 몰카 10대 징역4년 外
  • 입력 : 2024. 06.06(목) 07: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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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제주 민생토론회 패싱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회견에서 밝혔던 제주 민생토론회가 6월에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향후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 요소가 작용하면 안된다"고 우려했습니다. [기사 보기] 윤 대통령 제주 민생토론회 '패싱'.. 정치적 고려 담겼나

■ '주민 반발' 화북공업지역 이전 사실상 물 건너 가나

화북공업지역 최적 후보지인 조천리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다 오영훈 지사도 5일 기자간담회에서 "주민 동의 없이는 이전이 어렵다"고 밝혀 사실상 이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가 이전 후보지로 검토하는 곳은 제주시 5곳, 서귀포시 1곳 등 모두 6곳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화북공업지역 이전 사실상 물 건너 가나

■생후 3개월 아들 살해 비정한 20대 친모 징역 7년 선고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이 친모는 숨진 아들이 장기간 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것을 확인한 서귀포시가 수사의뢰하면서 밝혀졌다. . [기사 보기] 생후 3개월 아들 살해 유기 비정한 친모 징역 7년

■제주 준공영제 버스 첫 55대 감차 합의.. 8월 노선 개편

제주자치도가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버스 감차사업에 대해 6개사가 55대를 감차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연간 12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8월에 감차에 따른 노선 개편을 실시합니다. [기사 보기] '재정지원금 눈덩이' 제주 준공영제 버스 첫 55대 감차 확정

■ 고교 화장실 몰카 10대 징역 4년 선고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와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은 10대 A군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A군은 지난해 10월 고교 화장실 몰래 카메라가 적발되자 이튿날 자수했고 징계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모 고등학교·식당서 불법 촬영 일삼은 10대 실형

■ 2026전국체전 등 대비 제주스포츠 도약 프로젝트 추진

오는 2026년부터 제주에서 잇따라 열리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 꿈나무 선수와 전문체육을 육성하기 위한 제주스포츠 도약 프로젝트가 하반기부터 추진됩니다. [기사 보기] 2026 4대 체전 대비 제주스포츠 도약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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