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원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산학융합원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 입력 : 2024. 06.25(화) 03:3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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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은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 사업인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주 우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도내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우주항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제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기본교육 과정으로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임무분석, 위성체, 지상체, 발사체 및 위성활용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강사진이 항공우주연구원 및 산업체 소속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해당 과정 수료생 중 일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운영부와 한화시스템 위성 분야에 취직하는 등 취업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제주-몽골 울란바토르시 승마협회 교류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회장 고봉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찾아 울란바토르시 승마협회와 양 지역의 승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동물 복지에 관한 경험을 교류하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 양국의 승마 문화를 널리 알리기로 합의했다.



조한일 씨 제41회 성파시조문학상 수상

조한일(사진) 씨가 제41회 성파시조문학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씨의 수상작은 '도서관에서 추사를 만나다'로 도서관과 추사라는 정서적 가치의 동질성을 추구함으로써 현대시조의 성숙한 문체 확장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확보한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조 씨는 "그간 걸려지고 넘어지고 휘청이다 어느 뒷골목 담벼락으로 몰렸다가 이제 조금이나마 그것을 넘을 수 있는 디딤판을 마련해 주신 것에 고마움과 부담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씨는 2011년 '시조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지느러미 남자', '나를 서성이다' 등 여러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백상훈)는 지난 16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과 가족, 초청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주 전문건설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전문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계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협동 레크리에이션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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