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관광교류국장에 김희찬 부이사관, 공공정책연수원장에 변덕승 부이사관, 상하수도본부장에 좌재봉 부이사관, 감사위 사무국장 좌정규 부이사관 등을 발령하는 등 798명 규모의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9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에서 직급 승진자는 2급 1명, 3급 4명, 4급 9명, 6급 이하 104명 등 118명 명이며 올 상반기 144명보다는 26 명정도 적은 수준이다.
제주자치도는 국·과장급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행정환경 변화와 지역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을 확대하고, 12년만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전국체전기획단' 등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에는 해당 분야에 경험있는 직원들을 충원해 착실한 준비를 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2024 제주자치도 하반기 정기인사 명단 상단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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