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해외특별전' 연다

말련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해외특별전' 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사바공원청 자매결연 기념
  • 입력 : 2024. 07.11(목) 14:49  수정 : 2024. 07. 12(금) 10:4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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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1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해외특별전'을 연다.

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말레이시아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말레이시아의 세계자연유산인 키나발루공원을 관리하는 사바공원청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전을 통해 도 세계유산본부는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을 여행하는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체험 콘텐츠, 유네스코 3관왕(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등 18종을 선보인다.

'한라산 작가' 채기선의 '한라산' 작품과 거친 화산암을 부드럽게 휘는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 제주 자연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서성봉 작가의 '감싸안음'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제주도와 사바공원청의 자매결연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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