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송암장학회(이사장 김창진)는 16일 대기고등학교를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학업 우수 학생 등 15명에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암장학회는 대기학원 김평해 이사장이 1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법인으로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16명에게 장학금 4억7436만원을 지급했다.

김창진 이사장은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동량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노인회-제주제일중 연계 프로그램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회장 문준식)는 지난 12일 남광경로당(회장 양기순)에서 제주제일중학교(교장 양공원) 1학년 제주어사랑반 동아리 학생들과 제주어사투리로 경로당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문화체험과 쌀강정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세화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화고등학교(교장 윤철훈) 학생들은 최근 본교 교장실에서 성금 16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회 봉사부 학생들이 기부받은 교복을 판매한 수익금과 학생회가 체육대회에서 간식·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을 합해 마련된 것으로, 구좌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행문화재단 삼양동 학생에게 장학금

재단법인 신행문화재단(이사장 장호성)은 지난 14일 제주시 삼양동 지역 고등학생 1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삼양동 각 마을별로 삼양동주민자치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재단법인 신행문화재단은 현재까지 852명에게 총 6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하도리부녀회 제초·클린하우스 정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부녀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14일 마을 녹지대의 배수 환경 개선을 위한 제초 작업과 클린하우스 주변쓰레기 날림 방지 작업을 진행했다.



범방위 범죄예방분과 서귀포지구 문화탐방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범죄예방분과위원회 서귀포지구(회장 김형준) 위원 23명은 지난 13~14일 김해, 밀양, 양산, 기장 일대에서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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