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6일 농협 유통센터에서 조합원, 성공대학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가족과 지인의 경조사 문자로 위장한 악성코드에 의한 소액결제 피해와 금융정보가 탈취되는 신종 스미싱 범죄가 증가하면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제주대병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제주대학교병원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지난 6일 강당에서 원내 의료진 및 교직원, 병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학대 판단기준을 숙지하고,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치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교육이 이뤄졌으며 강현식 아동보호위원장은 아동학대 신체손상의 진단, 치료, 예후 등을 설명했다.



제주시농협 4개 여성조직 댄스교실 운영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부녀회장연합회(회장 강순화),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정심),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경), 수눌음모임(회장 한순자)은 회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건강댄스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각 20여 명씩 참여해 매주 수·일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조천읍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례 발굴

제주시 조천읍(읍장 양정화)은 8월부터 1개월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위기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만 75세 이상 1인 가구 116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돌봄 필요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천읍은 "돌봄 위기 가구는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고 돌봄 이외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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