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아라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기간 초등돌봄교실을 수강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돌봄교실 관련 시설을 살피는 등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참석해 제주시와 제주시교육지원청 간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제주도의회 낭그늘 힐링콘서트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둔 12일 '8월 낭그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현악4중주단 '더 현', 도의회 기타 동호회 '달빛소리'가 출연해 광복절에 맞는 선곡으로 다채롭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제주대 김의태 교수 국책사업 최종 선정

제주대학교는 의과대학 김의태 교수(미생물학교실·사진)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책사업인 '2024년 유전자전달체 국내개발 가속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수립된 정부의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재생의료 혁신기술 발굴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존 유전자전달체의 단점을 보완해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고성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희귀 유전병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치료제를 제작해 전임상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하고 있다.



건협제주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8일 산지천의 수질환경 개선 및 하천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EM흙공 던지기'캠페인과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노형의용소방대, (사)제주어보전회, 사회복지법인 가롤로의집, 한국여성경제인제주지회, 지역주민 등이 동참해 산지천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경네트워크-청소년자립지원관 협약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9일 자립준비청소년의 사회적 및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적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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