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남)은 지난 25일 제주도혈액원에 헌혈버스를 요청해 서귀포 동홍교회 주차장에서 서사모 회원과 동홍교회 교인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남 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서사모는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육아의 행복 담은 ‘아이 사랑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아이 사랑해'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은 제주도청 별관 로비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이어진다. 9월 2~14일은 제주 아트센터 쌈지갤러리, 9월 19~28일은 제주소통협력센터 2층 라운지, 10월 1~31일은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을 담은 사진 12점이 걸린다.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가 행복한 순간,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공모해 선정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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