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장 8곳 안전 점검

서귀포시 추석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장 8곳 안전 점검
9월 5~10일 민관 합동 가설 시설물 정비·비상 연락망 유지 등 확인
  • 입력 : 2024. 08.29(목) 17:14  수정 : 2024. 08. 30(금) 11:0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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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공동 주택, 숙박 시설 등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에 대비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역건축사회, 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건설 장비와 가설 시설물 정비와 결박 상태, 임시 배수 시설 상태,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계획 적정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비상 연락망 유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 제거와 잠금 조치를 확인한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되는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와 부실 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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