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난 9월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기념식을 겸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 주최, (사)서귀포YWCA(회장 김정미) 주관으로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024 서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 다(多) 꿈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진로 특강, 진로·직업 부스,, 청소년 동아리 축하 공연, 참여 이벤트 등으로 꾸민다. 진로 특강에는 '꿈샘'으로 불리는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저자 백수연 강사가 초청돼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을 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로·직업 부스에는 릴스 배우기, 드론, 보컬 트레이너, 파티시에 체험 등 예체능·IT·뷰티·환경 분야 등 총 12개 코너를 운영한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동 공공복합청사(서귀포시 동문로 39) 5층에 자리했다. AR 활용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체력 단련실, 북카페, 댄스·밴드 연습실, 노래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간 등을 갖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