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심정지

서귀포 해상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심정지
  • 입력 : 2024. 11.12(화) 14:19  수정 : 2024. 11. 12(화) 15:2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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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8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바다로 들어간 해녀 A(83)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 등은 법환항 동측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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