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전교조 제주지부장 현경윤, 사무처장 김상미 당선

제22대 전교조 제주지부장 현경윤, 사무처장 김상미 당선
  • 입력 : 2024. 11.29(금) 14:35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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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제22대 지부장에 현경윤(김녕초 동복분교장), 사무처장에 김상미(한라중학교) 후보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교조 제주지부 제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핸된 가운데, 현경윤·김상미 후보가 투표율 66.2%, 득표율 78.31%로 당선됐다.

현경윤·김상미 당선자는 '내 삶의 든든한 전교조!'를 구호로 내세우고 ▷업무관행 개선을 통한 교육활동중심 학교 만들기 ▷위원회, 복지사업 지원을 통한 조합원의 일상을 지키는 전교조 ▷참교육 강좌, 직무연수 추진을 통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전교조를 만들겠다고 공약해 왔다.

현경윤·김상미 당선자는 "교육이 가능한 학교 만들기는 시대적 과제이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선생님의 교육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선생님의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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