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조기퇴진 불가피…국민에게 최선의 방식 고민"

한동훈 "尹 조기퇴진 불가피…국민에게 최선의 방식 고민"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 불가능한 상황"
  • 입력 : 2024. 12.07(토) 10:25  수정 : 2024. 12. 08(일) 13:47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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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대표실을 나오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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