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는 도민 모두가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사용 가능한 중고 PC를 수리·재활용해 저소득 가구,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있다.
둘째, '전 도민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실생활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셋째, 장애인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 지원 사업으로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넷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추진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며, 과의존 문제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으로,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농업·어업·주거 환경에 적용해 생활 편의와 생산성을 높이고, 제주를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정보화 사업을 통해 모든 도민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대전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창보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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