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 '내란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공조수사본부 '내란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헌정사상 처음
  • 입력 : 2024. 12.30(월) 10:41  수정 : 2024. 12. 30(월) 19:48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비상계엄 발표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한라일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0일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0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아무 대응 없이 불출석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가 이뤄진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34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