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2025년도 상반기 3개 분야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682명을 모집하고 있다.
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 미취업 청년층의 소득 보전과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 근로 사업에 46억 원(복권기금 포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억 원, 청년 인턴 사업 6억 원을 투입한다.
이 중에서 청년 일자리 사업은 전년도와 달리 상·하반기 구분 없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미취업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고 공공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으로 공직 분야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공공 근로 65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9명,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21명이다. 모집 기간은 1월 7일까지(지역공동체 일자리는 1월 2일부터 10일까지)로 정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읍면동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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