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김 교육감 "학교지원센터 역할 강화"

[뉴스-in] 김 교육감 "학교지원센터 역할 강화"
  • 입력 : 2025. 02.05(수) 00:3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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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최대 수혜자 돼야”

[한라일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 제주에서 운영된 학교지원센터가 현장에서 호응.

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센터를 통해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 업무를 시작했으며 주요 지원 업무는 늘봄학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병설유치원 방과후과정·숙박형 현장체험학습·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기간제교원 채용 등으로, 센터가 도입된 첫해인 2019년 70곳·6개 업무에서 2023년 254곳·10개 업무로 지원이 확대.

김광수 교육감은 "교원 업무 경감의 최대 수혜자는 학생들이 돼야 한다"며 "학교가 학생 중심,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 박소정기자



마을 포제 ‘여성 제관’ 나올까

○…입춘이 지난 뒤 제주시와 서귀포시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유교식 마을 포제가 봉행되는 가운데 향후 여성들이 제관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관심.

4일 성균관유도회 신제주지회 측에 따르면 향교 석전대제에 여성 제관들이 참여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이 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는 '연동 동사제'를 봉행할 때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중에서 1명을 여성 회원으로 정한다는 계획.

현재 성균관유도회 신제주지회는 전체 회원 180명 중 50여 명이 여성으로 이 단체의 관계자는 "회원으로 활동하는 여성들이 차츰 늘고 있다"면서 여성 제관 참여도 그 같은 변화를 자연스레 따르는 모습.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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