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평화 실천사업 내실화해야"

[뉴스-in] "제주 평화 실천사업 내실화해야"
  • 입력 : 2025. 02.06(목) 00:3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진향 의장 특별강연

[한라일보] ○…(사)한반도평화경제회의 김진향 의장이 5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특별강연에서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평화실천 사업을 재설계하고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

김 의장은 "제주가 '국제자유도시'이자 '한반도·동북아 평화 논의의 장'으로서 갖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세계평화의 섬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평화 비전 수립이 중요하다"고 제언.

이어 "제주가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평화의 섬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도의회가 다양한 기관, 시민사회, 도민과 협력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비전 제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 이상민기자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시 위해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올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생애주기별·분야별로 맞춤형으로 진행.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0명 안팎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나의 안전지수' 진단을 통해 교육 전후 시민들의 안전역량 변화도 비교 분석한다는 계획.

시 관계자는 "1만명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한다는 목표로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각 신청기관을 방문해 진행하고,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25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