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사회보장협의체 방학 돌봄교실

안덕면사회보장협의체 방학 돌봄교실
  • 입력 : 2025. 02.06(목) 23:3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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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유, 양상택)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계리꿈드림문화숲에서 '안덕면 겨울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은 총 10번으로 구성되는데, 참여 아동들은 요리교실, 미술강의, 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매년 방학마다 운영돼 지역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김가희·김재하 학생 특별성금 기부

김가희·김재하 학생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희망나눔 특별성금 30만여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 씨 남매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가희 학생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동생과 함께 용돈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용담2동주민센터 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제주시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김형준)는 지난 4일 돌봄이 필요한 3가구를 방문해 돌봄필요도 조사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내용을 안내했다.

올해는 기존 3대 돌봄 서비스에서 5대 9종의 서비스로 확대되고, 무상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85% 이하자에서 100% 이하자까지 넓혀 다양한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로3가 감자탕 연동점 나눔봉사 동참

제주시 연동(동장 문성조)은 연동 소재 종로3가 감자탕(대표 정한수)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감자탕 나눔봉사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정한수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 취약계층 후원 물품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6일 제주도청을 찾아 도내 어린이와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 마스크 10만 장, 어린이 안경 프레임 1000개, 건강샴푸 400개, 에탄올 소독 스프레이 1000개 등 1억원 상당이다.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제주에서 9번째 후원 물품 기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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