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눈꽃버스 내달 3일까지 연장 운행

제주 한라눈꽃버스 내달 3일까지 연장 운행
도, 25일부터 겨울 한라산 탐방객 위한 2개 노선 운행 재개
  • 입력 : 2025. 02.24(월) 16:49  수정 : 2025. 02. 25(화) 13:0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눈꽃버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탐방객 수요를 고려해 한라눈꽃버스 2개 노선(1100번, 1100-1번)의 운행을 25일부터 재개해 3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 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라눈꽃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운행 기간 연장은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뤄졌다.

 제주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00번 노선은 현재 평일 하루 12회, 주말과 공휴일엔 26회 운행 중이다. 올 1월 25일부터는 서귀포등기소~어리목 구간을 오가는 한라눈꽃버스 1100-1번을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0회 투입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53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