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간 만료 푸드트럭 영업자 9명 선정

서귀포시, 기간 만료 푸드트럭 영업자 9명 선정
34명 접수해 공개추첨으로 뽑아
  • 입력 : 2025. 03.25(화) 10:52  수정 : 2025. 03. 25(화) 14:3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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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6개 지역의 푸드트럭 11대에 대한 영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9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에는 ▷1순위(취업애로청년, 수급권자) 9명 ▷2순위(서귀포시민) 25명 등 34명이 접수했다.

접수자가 없는 2개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푸드트럭 9대에 대한 공개추첨 결과 1순위 6명, 2순위 3명 등 총 9명이 영업자로 선정됐다. ▷솔오름전망대(3명) 1순위 2명, 2순위 1명 ▷광평교차로 1순위 1명 ▷국가태풍센터 1순위 1명 ▷사려니숲길입구(4명) 1순위 2명, 2순위 2명이다.

공개추첨은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에서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영업자들은 공유재산 사용 수익 허가 계약에 따라 2027년 4월 30일까지 정해진 구역 내 영업권을 부여받는다. 식품위생법상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신고 후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 실업자, 수급권자인 취약계층을 푸드트럭 영업자로 우선 선정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다"며 "서귀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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