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오예진 향해" 제주여상 양서윤 공기권총 금메달 쐈다

"제2오예진 향해" 제주여상 양서윤 공기권총 금메달 쐈다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위
파리올림픽 金 오예진 여일반 공기권총 금
  • 입력 : 2025. 04.13(일) 11:07  수정 : 2025. 04. 14(월) 16:1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여상 양서윤.

[한라일보] '제주 여자사격의 기대주' 양서윤(제주여상)이 공기권총 금메달을 쏘며 제2 오예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양서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개인전 공기권총(10m)에서 본선 562점으로 결선에 오른 후 2위 김지빈(나주상고)232.4점보다 5점 이상 높은 238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다. 양서윤의 기록은 종전 237.6점을 넘어서는 대회신기록이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표선고는 강예진(542)·정현정(522)·박다경(503)·강신지(502) 등 1567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제주출신 오예진(IBK기업은행)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본선 570.0으로 결선에 오른 후 240.9로 240.7을 쏜 오정은(서산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오예진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지만 25m 권총에서는 아쉽게 개인 3위,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0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